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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2014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가 시민들에게 수원시 수돗물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4년도 수돗물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수돗물품질보고서에는 수원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수돗물 생산과정을 단계별로 알기 쉽게 설명돼있으며 급수과정별 수질검사 결과와 주기, 수질기준, 수돗물 관련 상식 등 세부적인 정보가 담겨있다.

 

 

2014년도 수돗물품질보고서는 인터넷(ebook.suwon.go.kr/20140526_082920)에서 전자책(E-Book)형태로 제공되며 수원시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도 문서를 내려 받을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시는 수돗물 생산에서 공급까지 전 과정의 정수장과 가정 수도꼭지 등 117개소에 대해 먹는 물 수질기준 59개 항목과 법정감시항목, 자체감시항목 등 140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상수원수(팔당원수 및 광교저수지, 파장저수지)가 정수장에 처음 들어오는 착수정부터 정수지까지의 정수처리 과정별 실시간 연속수질자동측정기를 설치, 24시간 수질을 감시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힘쓰고 있다.

 

시는 법정수질검사와 별도로 2개월에 한번 씩 민관합동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돗물평가위원의 입회하에 정수장 및 배수지 시료를 채수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별도 수질검사를 의뢰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수질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시민들이 정확한 수돗물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생산부터 수도꼭지까지 수질정보를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은 철저한 관리를 통해 현재까지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초과한 적이 없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와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보희 기자(sw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