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가 지난 2일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관한 ‘수원시여성문화공간-휴’가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남원시청 직원들이 휴센터를 방문한데 이어 20일에는 김제시청 직원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휴센터를 방문했다.
센터를 방문한 지자체 직원들은 아이러브맘카페, 장난감도서관, 황토세상 편백이야기방, 체력단련실, 발달장애인 직업재활 공간인 ‘봄을 꿈꾸는 카페’ 등 각종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상황을 둘러보고 수원시의 여성친화정책에 대해 벤치마킹했다.
특히, 건식 족욕기와 황토보료가 설치된 휴식공간인 ‘황토세상 편백 이야기방’에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임상심리전문가를 배치하여 깊이 있는 상담을 실시하는 것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성문화공간-휴’는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2일 권선동 구 상수도사업소 청사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666㎡의 규모로 마련됐다.
많은 지자체에서 전화 등으로 휴센터 관련 자료를 요청하고 있어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여성복지정책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휴센터 벤치마킹을 원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많아 자긍심을 갖고 있다”며 “휴센터를 통해 수원시 여성정책이 전국적 모범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보희 기자(sw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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