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홍)에서는 오는 4월 21일 수원절 복원을 기념하기 위해 광교산을 찾아오는 등산객과 시민을 위한 대대적인 봄맞이 하천 축제가 열린다.
장안의 자랑인 광교산(山)과 물(水)을 기본테마로 축제가 구성되었으며 행복나눔 작은 음악회와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점토클레이, 충선아트, 레인보우 다투, 종이접기 등 다채로운 구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EM 미생물 보급 등 환경보호 캠페인, 새마을 단체의 알뜰시장 및 떡메치기, 광교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행사가 이루어지며 주민센터 동아리 및 민간예술단체 출연으로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분위기가 조성된다.
또한, 광교산「흙 한줌 메우기」행사는 장안구의 자랑인 광교산을 보존하고 되살리자는 의미에서 기획되었으며 패인 등산로에 등산객이 흙을 매워 아름다운 광교산을 만들자는 행사이다.
아울러 이날은 수원천을 매개로 광교공원부터 연화교까지 “사랑나눔 축제”가 열리고 지동시장 인근에서는 “아름다운 행궁길 공방거리 축제”, 지동교 인근에서는 “수원천 복원 기념행사”, 세류대교 인근에서는 “튤립축제”, 제10전투비행단의 “수원사랑 하늘 축제” 등이 개최되어 수원천을 매개로 상류부터 하류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