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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오산역환승센터 건설사업 실시계획 승인

국토교통부, 오산역환승센터 건설사업 실시계획 승인
2014년 04월 21일 (월) 이영은 기자  yeun21@suwon.com

 

   

오산시는 349억원을 들여 오산역 광장로 59번지 일원 2만8000㎡에 전철(국철)과 시내·외 버스, 고속버스, 택시, 마을버스, 관광차 등이 정차할 수 있는 3층 규모의 환승센터를 2015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사진은 조감도=오산시>


오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오산역 환승센터 건설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의 오랜 숙원 사업인 환승센터 구축사업이 빠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건축공사에 들어갈 될 전망이다.

시는 349억원을 들여 오산역 광장로 59번지 일원 2만8000㎡에 전철(국철)과 시내·외 버스, 고속버스, 택시, 마을버스, 관광차 등이 정차할 수 있는 3층 규모의 환승센터를 2015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환승센터가 구축되면 30억원을 들여 역 보행광장을 2016년 5월까지 조성하고 137억원 투입해 환승주차장 입체화를 2017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사업비 349억원은 국비 85억원, 도비 62억5000만원, 시비 201억5000만원으로 충당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환승센터 건설공사를 시행하게 될 한국철도시설공단과의 위수탁 협약체결과 행정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할 것"이라며 "빠른 시일내 시민들에게 환승편익과 지역균형개발, 대중교통이용활성화를 위한 공사 준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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