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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재형 주말농장 입주자 모집

 

경기도 체재형 주말농장 입주자 모집
2014년 03월 21일 (금) 이경택 기자 k-taek@suwon.com

경기도가 체재형 주말농장 입주자를 모집한다.

체재형 주말농장은 농사를 지을 수 있는 330㎡의 농장과 39㎡의 별장형 숙박시설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숙박시설은 에어컨과 냉장고, TV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 체재형 주말농장은 마을주민이 운영하기 때문에 입주자들이 농사 요령 등 농장 관리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향후 귀농을 선택해 농촌 정착 때도 많은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신규 입주자 모집지역은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주말농장 3동이며, 임대료는 1년 700만 원이다. 백미리 주말농장은 바다와 인접해 바다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어촌체험장에서 가족과 함께 갯벌체험, 망둥이 낚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입주 대상자는 도시민이며 읍면 거주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백미리 이외에도 연천, 가평, 양평, 여주, 포천 소재 체재형 주말농장도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농업정책과(031-8008-4422) 및 각 마을(첨부 참조)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07년부터 도 자체 재원으로 체재형 주말농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22개 마을 115동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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