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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의원. 사진=뉴시스 |
[위클리오늘=이원배 기자] 안철수 의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수만 SM회장이 ‘코스닥 1000억 클럽’ 33명에 포함됐다.
13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500개사의 대주주, 특수관계인, 5% 이상 지분 보유자 2771명의 보유지분가치(11일 종가 기준)를 조사한 결과, 보유주식가치가 1000억원을 넘는 사람이 33명에 달했다.
보유주식 가치가 1000억원이 넘는 사람은 2009년 1월 10명에서 올해 23명으로 늘었다.
업종도 식음료(3명), 조선·기계·설비(2명), 철강(2명) 중심에서, 올해는 IT전기전자(9명), 게임·연예(4명), 제약·바이오(4명), 식음료(3명) 중심으로 바뀌었다.
코스닥 주식부호 가운데 안철수 의원과 양현석 대표, 이수만 회장도 이름을 올렸다. 안 의원이 보유한 안랩 주식가치는 1081억원으로 나타났다. 양 대표가 보유한 YG엔터테인먼트 주식가치는 1733억원, 이 회장이 갖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 주식가치는 1660억원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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