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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예술인축제 '문학의 향기전' 10일 개막

 

수원예술인축제 '문학의 향기전' 10일 개막
수원문인협회… 수원미술전시관 대전시실
2013년 09월 10일 (화) 이상우 기자 sowhy@suwon.com
수원문인협회(회장 안희두)는 오늘(10일)부터 15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만석공원 내) 대전시실에서 '문학의 향기전'(시각전)을 연다.

'제9회 수원예술인축제'로 마련된 이번 시각전은 이날 오후 4시 개막식에 이어 66명의 회원이 100여점의 시와 수필을 전시하게 된다.

또, 전시기간동안 오후 4시부터는 수원문인들이 2인 1조로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가 90분간 이어진다. 작품 낭독과 질문, 문학에 토론이 벌어질 '토크 콘서트'도 문인과 독자간의 충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토크 콘서트'에는 윤수천 아동문학가를 비롯해 김순덕·김훈동·김현탁·밝덩굴·양승본·임성자·전영택·정다겸·정명희 시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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