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톡서비스 신청하고 힐링하세요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안충균)은 9월 2일부터 17일까지 성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댄싱톡 서비스 신청을 접수받는다.
댄싱톡 서비스는 성인들 자신의 내면에 숨겨져 있던 감정과 스트레스를 춤으로 승화시켜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야기하며 함께 교류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이하 가구의 만20세부터 60세까지의 성인으로,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 직장인, 부부간의 대화단절로 갈등을 겪는 부부, 취업문제로 불안감을 느끼는 성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준비해 방문접수하면 된다.
우만1동주민센터 관계자는 “댄싱톡 서비스는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치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직도 신청하지 못한 성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트위터 등을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우만2동, 우리동네만들기 박차
자생단체 손수 미니정원, 야생화정원, 꽃밭쉼터 등 조성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동장 서상기)은 우리동네 만들기 막바지 조성작업으로 한창이다.
주민복지협의체에서는 사업대상지에 모여 우만2동만의 미니정원 조성을 위하여 팔을 걷어 붙였다.
국화, 아스타, 야생식물 등 다채롭고 향기로운 식물만큼이나 밝은 모습으로 하나하나 정성스레 식재를 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우만고가차도 부근에 위치한 자투리땅의 지저분했던 잡초를 제거하고 국화 등의 꽃을 심고 그네벤치를 놓음으로 버려진 땅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삼성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자투리땅에 한국형 야생화를 심었으며 통장협의회에서는 장미거리의 입구에 야생화 정원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길 옆을 지나던 한 주민은 “평소 어둡고 악취가 나던 이 공간이 변해가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아기자기 하고 예쁜 공간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라고 말했다.
우만2동 한 단체원은 “오랜 기간 동안 정성스럽게 작업을 해 온 만큼 앞으로도 아름다운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