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4일 출국… 다자외교 데뷔

 

박근혜 대통령, 4일 출국… 다자외교 데뷔 유영선 기자  |  sun@newscj.com 2013.09.04 07:27:07

▲ 박근혜 대통령 (사진제공: 청와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4일 러시아와 베트남 순방길에 오른다. 박 대통령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첫 다자외교 무대에 오른다. 박 대통령은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의장국인 러시아의 요청에 따라 선도 발언 형식으로 저성장·고실업 문제해결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우리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도 소개할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이어 7일~11일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세일즈 외교에 나선다. 방문 기간에 쯔엉떤상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상호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천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