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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내달 4일 개최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내달 4일 개최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위한 5대 목표 등 선정
2013년 08월 26일 (월) 이상우 기자 sowhy@suwon.com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내달 4일부터 3일간 행궁동 일원에서 '제15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국대회에서는 한국 지방자치 및 지방의제21의 20여년에 대한 평가와 향후 비전을 수립하게 되며,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향후 비전으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이번 전국대회에는 전국의 지방의제21 위원과 실무자들이 참여하게 되고, 연구모임 및 워크숍을 통해 전국대회를 준비해 왔으며,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녹색경제공동체, 자치공동체, 미래공동체, 생명공동체, 이웃공동체 등의 5대 목표와 함께 8대 실천분야의 역량을 키우는 지역사회의 필요성을 주목하고 있다.

전국지속가능발전전국대회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행궁동 일원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4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의 사례 및 향후 비전에 대해 주제강연에 나서고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 정상포럼 및 선언이 이어진다.

둘째날에는 8대 분야 주제별 워크숍에 이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온 다양한 모임과 네트워크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가자들과의 사전학습을 바탕으로 8대 분야 주제별 워크숍을 개최한다. 

마지막날인 6일에는 8대 분야 주제별 워크숍 결과 발표 및 실행계획 토의, 차기 개최지 발표, 대회 성과 및 자원봉사자 격려 등의 순으로 폐회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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