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2012년 한 해 동안 팔달구정 발전과 대민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사업 7개를 팔달구 우수시책으로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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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건모 구청장이 전통시장 토요상설 공연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구는 각 과.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사업 28건을 접수받아 우수성, 성과성, 창의성, 파급성, 효율성의 5가지 항목을 평가해 7개를 선정하였다.
대상으로는 수원천 복원이 완료됨에 따라 수원천과 전통시장의 상생발전을 위해 매주 토요일 지동교위에서 상설문화공연을 개최하여 수원천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전통시장 토요상설 공연 한마당”이 차지했다.
우수 시책으로는 Eco Mobility Festival 청소년 기자단, 창의력 쑥쑥! 나도 발명대장 등 19가지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하여 시민과 호흡하는 즐거운 마을 행궁동을 조성한 '즐거운 마을, 행궁동 만들기'가 선정됐다.
장려로는 다른 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국인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색을 반영하여 다문화가정 주부를 대상으로 한국음식조리과정을 운영하여 한국사회 조기정착에 기여한 매산동의 '다문화 가정 한국 음식 조리과정'과 수원화성 야경을 배경으로 옥상이라는 시민과의 새로운 소통 공간 창출한 지동의 '아름다운 노을빛 옥상 예술제 운영'이 차지했다.
또한 관내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물품․서비스를 기부 받아 저소득층에게 지원해주는 자발적인 나눔 실천 운동 전개한 인계동의 '사랑나눔 가게 운영'과 휴경농지를 활용, 새마을단체의 참여로 감자, 김장배추를 재배하여 소외계층에게 제공한 경제교통과의 '사랑나눔 공동체험 농장 운영', 새로운 형태(원형, 사각형)의 전지전정을 통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명품가로수길 제공한 건설과의 '팔달구 명품 가로수길 조성'이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구 관계자는 “조직 내부의 선의의 경쟁과 공직자의 창의적 사고 유도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우수시책을 선발하였다. 내년에도 좋은 시책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