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후보 "성폭력 범죄자, 사형 포함해 엄벌해야"

박근혜 후보 "성폭력 범죄자, 사형 포함해 엄벌해야"

YTN 원문 기사전송 2012-11-21 01:14 최종수정 2012-11-21 01:22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아동이나 청소년 성폭력 범죄자에 대해서는 사형까지 포함해 강력한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소한 20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하도록 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어제 청소년 성폭력 범죄를 다룬 영화 '돈 크라이 마미' 시사회에 참석해 성범죄는 피해자와 가족에게 말할 수 없는 엄청난 피해와 고통을 주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또, 시사회에 앞서 성폭력 피해자 지원 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성폭력 피해자의 상처를 조속히 치유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관련 전문가들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관련기사] ▶ 박근혜 후보, '성범죄 엄벌'...단일화·후보검증 공세 ▶ 박근혜 후보, 23일 단독 TV토론 추진 ▶ ROTC 출신모임 등 박근혜 후보 지지 잇따라 ▶ 새누리, '박근혜 펀드로'로 250억원 모금 추진 ▶ 박근혜 후보, "3대 국정지표, 통합·쇄신·경제민주화" ☞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 YTN 긴급속보를 SMS로! ☞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24시간 뉴스의 세계...YTN 어플리케이션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