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

기사입력 2012-11-12 15:20 기사수정 2012-11-12 15:37

관광공사, ‘한국관광 100선’ 웹사이트 오픈

한국관광공사(사장 이 참)는 12일 '한국관광 100선' 웹사이트(www.mustgo100.or.kr)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는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명소 선정을 통해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담겨있다. 특히 네티즌들이 직접 순위선정에 참여해 관광지에 대한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이번 웹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월 16일까지 5주간 평가에 참여한 네트즌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서는 10만원 상당의 코리아패스 카드(10명), 5000원 상당의 모방일 상품 교환권, 한국관광100선 에코백(1000명)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같은 기간에 5가지의 매주 다른 테마관광지를 선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테마는 '짜릿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 '스트레스 해소 여행지', '연말연시를 보내기 좋은 여행지', '프로포즈 하기 좋은 여행지', '해돋이 명소' 등이며 테마관광지 추천에 참여한 사람들께는 매주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디지털카메라(1명), 케이크교환권(20명), 2인 영화예매권(40명), 도넛교환권(40명) 등을 제공한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웹사이트는 국내 대표 여행지를 홍보하고 평가하는 장으로 기능하게 될 것"이라며 "지방의 관광매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향후 평가정보가 누적되면 국내여행의 흐름 파악도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ksong@fnnews.com 송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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