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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대한민국청소년 환경문화제'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환경문화제의 무용경연 장면. |
임세리기자/sr0416@joongboo.com
G.P문화환경보호실천연합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제3회 대한민국청소년 환경문화제’를 개최한다.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와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환경그림그리기, 환경웅변 및 외국어말하기, 환경보호 시·생활수기 글짓기, 환경무용경연, 환경연극경연, 환경음악콩쿠르경연, 환경사진공모전, 환경동아리UCC공모전, 환경보호를 위한 걷기대회, 청소년 환경 트로트가요제,환경보호를 위한 세미나 및토론과제 등으로 각각 진행된다.
환경그림그리기대회는 전국 유치부와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자유로운 주제로 그림을 그리면 되며, 환경보호 시·생활수기 글짓기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및 보존을 위한 봉사활동 또는 학교 및 가정생활을 통해 느낀 생각이나 체험을 200자 원고지에 글로 표현하면 되며, 환경웅변 및 외국어말하기 대회는 유치부, 초·중·고등학생대상으로 환경보호 및 환경보존을 위한 내용에 대해 발표하면 된다.
또 무용 경연대회와, 음악콩쿠르경연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며, 환경연극경연대회는 전국 중·고등학교 연극동아리로 활동중인 단체를 대상으로 열린다.
건강걷기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둔 가정에서 부모 포함, 3인1조가 돼 진행된다.
환경보호를 위한 세미나 및 토론과제 발표는 전국 중·고등학생이 교사 1인을 포함, 4인 1조가 돼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소중함에 대해 토론하고 발표하면 된다.
시상은 27일과 다음달 1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전체대상(1명), 부문대상(4명), 대상(77명) 최우수상(77명), 우수상(66명), 특별상(44명) 등으로 진행된다.
차충근 상임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중히 보전해야 할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에 대한 인식이 보다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사항은 홈페이지(http://www.지피문화환경.kr) 참조, 문의 031-238-3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