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 ‘전통목가구 특별전’전시회 개최

경기도박물관, ‘전통목가구 특별전’전시회 개최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28일부터11월 25일까지 전통 목가구를 조명하는 전시회 ‘전통 목가구 특별전, 경기 스타일’을 연다.

이번 특별전은 경기도 전통 양식 목가구의 성격과 특징을 밝힘으로써 경기도 생활 문화의 정체성을 규명하고자 기획됐다. 삼성미술관 리움, 호림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온양민속박물관, 갤러리 현대 등 여러 기관과 대학 박물관, 개인 소장가 등으로부터 90여점의 명품 목가구를 대여해 전시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박명배 장인과 제자들이 제작한 경기 지방 사랑방 목가구 재현품 10여점도 함께 전시한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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