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작품을촬영한사진들]_[박영복의 행복한 그림展]_[수원미술관 2전시실]_[120507

[전시회작품을촬영한사진들]_[박영복의 행복한 그림展]_[수원미술관 2전시실]_[120507 까지 전시]_[양종천 촬영]_[▶표 클릭 자료 있음]_[▶ http://blog.naver.com/jcyang5115/10137919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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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 기사 내용

** 사진들

박영복의 행복한 그림展_수원미술관 2전시실

1} 작가 연락: 033-333-0418.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송정리 1964-4번지(아람치골 산방)

* 대표사진

2} 대문 6144-6150

3} 사진들 6151-3177

4} 도록을 스캔한 사진 6300-6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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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 기사 내용

수원출신 작가 박영복의 ‘행복한 그림전’7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서

장혜준 기자|wshj222@kyeonggi.com

승인 2012.05.03

강원도로 떠났던 수원출신 작가가 돌아왔다.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대한 행복을 그린 작품들을 갖고 왔다. 1일 개막해 7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열리는 박영복의 ‘행복한 그림전’이다. 수원에서 작품활동을 하던 작가는 세속적이고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고 싶어했다. 여유로운 시간과 자연 그대로를 벗삼고 화폭에 담아내는 놀이를 마음대로 하고 싶다는 바람이 강했다. 90년대 후반 강원도 평창에 둥지를 튼 작가는 사방 천지에 널려있는 나뭇가지, 옛날 마루, 부서진 대들보 등을 이용해 맘껏 작업했다. 제 기능을 못하는 나무들은 그에게 더 없이 훌륭한 작품 소재가 됐다. 작은 가지들은 모여 새가되고, 어떤 것은 사람모양이 됐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폭우로 창고에 있던 작품 모두를 잃어버렸다. 그 때가 2006년 7월이다. 박 작가는 “수해로 캔버스와 물감이 상해 작품 활동을 할 수 없던 당시 구호물품으로 받은 포대자루 10롤이 수원으로 돌아와 ‘행복한 그림전’을 선보일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고 고백했다. 포대자루가 예쁘다고 생각한 작가는 돌, 캔버스에 이를 붙여 물감을 칠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일상일기’ 시리즈는 이런 작업의 반복에서 완성됐다. 작가 자신의 바람대로 강원도의 일상을 화폭에 담는데 성공한 셈이다. ‘위기가 곧 기회였다’고 회상하는 작가는 포대자루에 채색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소소한 일상의 한 장면을 담았다. 그래서일까. 박영복의 그림 속 주인공인 피리부는 사나이, 엄마 젖을 무는 아기, 거꾸로 서있는 짖궂은 소년을 보고 있으면 바람소리가 들리고 새의 지저귐이 귀를 간지럽힌다. 박 작가는 “사람이 살아가는 것에 대한 편안함, 그 곳에서 오는 행복감이 가장 좋다”며 “이제 자신 있게 ‘행복한 그림’이라는 타이틀로 전시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031)243-3647 장혜준기자 wshj222@kyeonggi.com < 저작권자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장혜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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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들

박영복의 행복한 그림展_수원미술관 2전시실_120507까지 전시

1} 작가 연락: 033-333-0418.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송정리 1964-4번지(아람치골 산방)

* 대표사진

2} 대문 6144-6150

3} 사진들 6151-3177

4} 도록을 스캔한 사진 6300-6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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