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난 6월 경기도 최초로 '아토피 질환 예방관리 조례'를 공포한데 이어 이달부터 '아토피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알레르기 전문가체계적진료 및 상담을 통해 아토피 중증질환 진행억제하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신설된 아토피 상담센터영통구보건소(영통구 매영로 345번길 111)내에 위치해 있으며, 이용 대상은 18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청소년이다.

센터는 지난 3일부터 상담사 2명을 배치해 아토피 질환 아동에 대한 관리와 상담을 하고 있으며, 13일부터는 알레르기 전문의가 매주 목· 토 주 2회씩, 오전 9시~낮 12시까지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진료는 사전예약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통구보건소(031-228-8820)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