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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명이 본 사진’… 당신도 봤을 걸

‘10억명이 본 사진’… 당신도 봤을 걸

디지털뉴스팀
‘10억명이 본 사진’이 25일 인터넷에서 화제다. 최근 미국IT전문 웹진 ‘매셔블’은 ‘블리스’(Bliss·더 없는 행복)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본 사진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블리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윈도우 XP의 초기 바탕화면으로 윈도우 컴퓨터 부팅시에 뜨는 화면이다.

놀라운 사실은 블리스는 미국의 소노마 카운티라는 실제 장소로 1996년 미국의
사진작가 찰스 오리어가 찍은 사진이라는 것이다. 그는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던 중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 근처 포도밭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을 찍었으며, 당시 해충으로 인해 포도 덩굴은 모두 뽑혀진 상태였다.

찰스 오리어가 이 사진을 MS에
판매하면서 블리스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 XP 배경화면으로 탑재됐다. ‘10억명이 본 사진’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나도 봤다” “기발하게 낚였다”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