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명이 본 사진’… 당신도 봤을 걸
놀라운 사실은 블리스는 미국의 소노마 카운티라는 실제 장소로 1996년 미국의 사진작가 찰스 오리어가 찍은 사진이라는 것이다. 그는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던 중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 근처 포도밭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을 찍었으며, 당시 해충으로 인해 포도 덩굴은 모두 뽑혀진 상태였다.
찰스 오리어가 이 사진을 MS에 판매하면서 블리스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 XP 배경화면으로 탑재됐다. ‘10억명이 본 사진’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나도 봤다” “기발하게 낚였다”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