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지구 개발계획변경 추진 | |||||||||||
현대산업개발 요구 반영 | |||||||||||
| |||||||||||
수원시와 현대산업개발(주)이 권선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개발계획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18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권선지구 도시개발사업은 99만3170㎡ 규모로 2006년 12월18일 구역이 지정되면서 추진됐다. 토지이용계획은 단독주택 7만8138㎡, 연립주택 8398㎡, 아파트 38만2105㎡, 근린생활시설 4만1159㎡ 등 주택용지 50만9800㎡와 상업시설용지 1만2123㎡, 도로, 학교, 공원, 녹지, 하천, 공공청사 등 도시기반시설용지 42만6109㎡, 종교시설, 유보지 등 기타시설용지 4만5138㎡ 등으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단독주택지 7만8138㎡의 단독 2블록, 단독3·4블록은 수원시 최초로 블록형 단독주택지로 규정돼 있었다. 현대산업개발은 당초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원지역에서는 처음으로 70평 규모의 고급형 빌라인 블록형 단독주택을 지어 분양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현대산업개발은 부동산 경기침제 등을 이유로 블록형 단독주택지를 각 필지별로 나눠서 일반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개발계획을 변경해 달라고 시에 요청했다. 이와 관련 일부 전문가들은 '특혜소지가 있다'는 입장이지만 시는 '업체가 어려우니 기업 입장도 들어줘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시는 부동산 경기침체 및 주택시장 여건 변화, 블록형 단독 적용의 문제점 검토와 일반 단독주택과의 장단점 비교, 블록형 단독의 장점 및 일반 단독주택의 단점 보완 등을 내세워 현대산업개발의 요구를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업체는 법적으로 개발계획 변경을 요청할 수 있고 시는 타당성 여부를 검토한다"며 "도시계획위에서 전문가들이 가부를 판단하면 된다"고 했다. | |||||||||||
| |||||||||||
| |||||||||||
|
'◐ 수원특례시의 종합 > ⋁❶前 수원특례시장(염태영)_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시 '건강백세리더' 양성 추진 (0) | 2012.07.20 |
---|---|
'2012 사회적기업 세계로 페스티발' 성황 (0) | 2012.07.20 |
이찬열, ‘율전 지하차도 공사’ 교부금 10억 확보 (0) | 2012.07.20 |
수원 하수처리장 '환경체험 1번지' 조성 (0) | 2012.07.19 |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주민설명회 개최 (0) | 2012.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