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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염태영( 前 수원특례시장

수원시, ‘제10회 자원순환의 날’ 순환 골재 우수활용 부문 대상

수원시, ‘제10회 자원순환의 날’ 순환 골재 우수활용 부문 대상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6일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열린 ‘제10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시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9회 순환 골재 및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에서 건설폐기물의 친환경 처리와 자원화 공로를 인정받아 ‘순환 골재 우수활용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동부 버스 공영차고지 증축 공사 등 관내 9개 공사에서 폐아스콘을 재활용한 순환(재생) 아스콘을 총 1만 4774t 사용했으며 7억 6,000여만 원의 예산을 절약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재활용 순환 골재인 순환 아스콘을 도로공사 등에 폭넓게 사용할 계획”이라며 “환경 도시 수원에 걸맞게 자원순환 정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원순환의 날 행사는 매년 9월 6일 열린다. 환경부는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알리기 위해 2009년 자원순환의 날을 지정했다.

올해 자원순환의 날 행사는 자원순환 활동에 이바지한 기업과 지자체 등을 선정해 ‘사업장 폐기물 감량’,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감량’, ‘순환 골재 우수활용’ 등 3개 부문에서 상을 수여했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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