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염태영 시장, 반려견놀이터 선거공약 이행

수원 염태영 시장, 반려견놀이터 선거공약 이행

 

관리자(petnews@petnews.co.kr)

편집 : 2014-12-03 14:26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6.4 지방선거 재선에 도전하면서 선거공약으로 말한 것중 하나인 ‘반려견 놀이터’를 이행했다. 수원시 영통구 하동 40-1번지에 자리한 반려견 놀이터는 1200평 규모와 주차시설 200여대의 공간을 확보했다. 영통구의 반려견 운동장을 짖기 위해 염태영 수원시장, 많은 자문을 주신 이웅종 교수와 많은 의견을 보내주신 수원시 반려인까지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다. 특히 이웅종 교수는 7년여 전 부터 염원하고 추진해오던 운동이 이제 막 빛을 보게 된 것이다. 이웅종 교수는 “반려견이 증가하면서 유기동물도 늘어 나고 있는 추세인데 가장 큰 원인은 의료비 혹은 문제행동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지자체별 반려견 운동장을 설립하면서 반려견을 등록한 이들에 혜택을 주면 반려견등록이 더욱 활성화되고 유기견의 수가 줄어 들 것”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리고 이교수는 “염태영 수원시장님이 반려견놀이터라는 반려인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주셨다면 그 공간을 유지하기 위해선 반려인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라고 말하며 이용객들이 공간을 깨끗하게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 반려견 놀이터 이용자가 지켜야할 사항  1) 놀이터는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동행한 13세 이상의 분만 출입하실 수 있습니다. 단,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성인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입장해야 합니다. 2) 반려견주는 다른 반려견과 마찰이 없도록 직접 관리 해야 하며 반려견만 두고 퇴장할수 없습니다. 사고발생 시 피해를 준 반려견주가 책임져야 합니다.   3) 놀이터 출입 시 배변봉투와 안전줄을 지참하고 배설물을 직접 치워야 합니다. 놀이터 입장과 퇴장시에는 반드시 안전 줄을 착용해야 합니다   4) 전염성 질병이 있는 견, 반려동물 등록하지 않는 견, 인식표를 착용하지 않는 견, 발정이 있는 견 등은 출입할 수 없습니다. 5) 놀이터와 주변에서는 다른 반려견과 다른 이용자들에게 위협을 주는 고성방가 및 불쾌한 행동을 삼가야 합니다. 6) 놀이터 내에서는 음식물 섭취와 음주 및 흡연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