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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❶前 수원특례시장(염태영)_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

수원, 1부 ‘경기력·모범賞’- _ 수원시(시장 염태영)

수원, 1부 ‘경기력·모범賞’- _ 수원시(시장 염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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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생체대축전…군포, 2부 경기력상 수상
정민수 기자  |  jm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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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20    전자신문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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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마지막날 에어로빅스체조에 출전한 각 시·군선수단이 시범을 보이고 있다./경기도생활체육회 제공

수원시가 제2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경기력상과 모범상을 수상했다.

1부 수원시는 20일 수원시 일원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축전에서 각 종목별 입상 성적이 가장 우수한 시·군에 주어지는 경기력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21개 종목 중 배드민턴와 육상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축구와 테니스, 족구, 에어로빅스체조, 탁구, 검도, 국학기공에서 각각 준우승을, 농구와 당구에서 각각 3위에 오르며 경기력상의 주인공이 됐다.

수원시는 또 경기도생활체육회와 경기도종목별연합회로부터 대축전 기간 동안 가장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시·군으로도 선정됐다.

2부에서는 3개 종목 우승과 1개 종목 준우승, 3개 종목 3위에 입상한 군포시가 경기력상을 수상했다.

전년 대비 성적 향상이 우수한 시·군에 주어지는 성취상은 1부 안양시와 2부 의왕시가 수상했고 2부 모범상을 양주시에 돌아갔으며 경기진행을 가장 잘한 경기도종목별연합회에 주어지는 특별상에는 경기도축구연합회가 뽑혔다.

이날 열린 게이트볼 1부에서는 성남시가 화성시와 김포시를 꺾고 정상에 올랐고 2부에서는 양평군이 가평군과 포천시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에어로빅스체조에서는 1부 성남시와 2부 오산시가 우승을 차지했고 볼링은 1부 고양시와 2부 군포시가 정상에 등극했으며 배구는 1부 안산시와 2부 의왕시가, 태권도는 1부 고양시와 2부 여주시가, 인라인은 성남시가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지난 4일 동안은 동호인뿐만 아니라 도민 전체가 생활체육으로 한마음이 될 수 있었던 기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곳곳에서 열리는 각종 생활체육 대회 및 프로그램에도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생활체육으로 하나되는 경기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로 이날 열릴 예정이던 폐회식이 취소된 가운데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내년 의정부시에서 열리는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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