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이 주최·주관하고 수원시와 신풍초등학교가 후원하는 '多가치光축제와 글로벌레인보우축제'가 오는
18일 광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1~6시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7월 학교복합화시설로 개관해 광교지역 청소년과 주민에게 다양한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왔던
광교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지도사와 소속 동아리 청소년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청소년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체험, 공연, E-스포츠 대회, 홍보·이벤트가
함께하는 행사로 참가하는 청소년은 글로벌문화체험, 청소년 법문화체험, 초등과학실험 등 13가지 분야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수련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족동아리의
샌드아트·째즈댄스 공연 관람과 글로벌 문화공연인 브라질 전통 공연 까뽀에이라와 대만전통 문화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번 축제에는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한 청소년은 우선 참여의 혜택이 주어진다.
광교청소년수련관 정유진 관장은 "앞으로 광교 지역 내 문화와
예술,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과 지역사회 스스로가 기획하고 운영하며 평가에 참여 할 수 있는 지역축제로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내용은 광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gyouth.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1-216-0758)로 문의하면
된다.
k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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