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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❶前 수원특례시장(염태영)_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

수원 장안문 주변, 예절관 등 전통문화시설 잇따라 건립

 수원 장안문 주변, 예절관 등 전통문화시설 잇따라 건립

 

수원시 장안문 주변 문화시설부지에 전통식생활체험홍보관, 예절관 등 전통문화시설이 잇따라 들어선다.
3일 수원시와 화성사업소에 따르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연계해 올해부터 2016년까지 팔달구 장안동 11의3 일원 전통문화시설부지(1만7933㎡)에 전통식생활체험홍보관, 예절관, 경기·궁중음식 문화체험관, 한옥게스트하우스 등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이르면 오는 6월 전통식생활체험관이 준공된다.

전통식생활체험관은 지상 1층, 연면적 660㎡ 규모 한옥으로 건립중이다. 사업비는 28억400만원이 투자된다.

체험관은 전통음식 교육과 홍보, 전시 강연, 학술발표회, 음식재현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예절관은 8월 완공목표로 지상 1층, 연면적 660㎡ 규모 한옥으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29억7500만원이 투입된다.

건물이 준공되면 팔달초등학교 교실을 빌려 운영중인 시 예절교육관은 이 곳으로 옮겨진다.

내년 이후에는 경기궁중음식문화관과 한옥게스트하우스가 전통문화시설부지에 지상 1층 한옥으로 건립된다. 

화성사업소 관계자는 “전통식생활체험홍보관의 경우, 당초 8월 준공예정이었으나 최대한 공기를 앞당겨 다음달 준공키로 했다”며 “준비일정을 감안하면 개관에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