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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동복지시설 4곳, 보건복지부 평가 'A등급'

 

수원아동복지시설 4곳, 보건복지부 평가 'A등급'
    기사등록 일시 [2014-03-22 13:08:05]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경기 수원지역 아동복지시설 4곳이 모두 '우수시설'로 평가받았다.

수원시는 경동원(하광교동), 동광원(화서동), 꿈을 키우는 집(정자동), 수원 나자렛집(영통동) 등 수원지역 아동복지시설 4곳이 '보건복지부의 2013사회복지시설 평가' 6개 평가영역에서 평균 90점 이상으로 모두 'A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꿈을 키우는 집’은 6개 영역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으며, 경동원과 동광원은 5개 영역, 수원나자렛집은 4개 영역에서 각각 'A등급'을 받았다.

시설·환경, 프로그램·서비스, 아동의 권리 둥 3개 영역은 4개 시설이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이번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평가는 시설 및 환경(10점), 재정 및 조직운영(15점), 인적자원 관리(20점), 프로그램 및 서비스(35점), 아동의 권리(10점), 지역사회 관계(10점) 6개 영역에 걸쳐 이뤄졌다.

전국의 아동복지시설 275곳을 대상으로 학계전문가, 현장실무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이번 평가에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했다.

한편 전국 아동복지시설 275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 결과에서 A등급은 175곳(63.6%), B등급 83곳(30.2%), C등급 11곳(4%), D등급 1곳(1.4%), F등급 5곳(1.8%)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지역 아동복지시설들이 시설 및 환경 개선과 프로그램의 질 향상에 힘을 썼기 때문"이라며 "시도 예산지원에 머물지 않고 정기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시설운영실태를 점검하는 등 함께 아동복지 향상에 노력해 왔다"고 했다.

k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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