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풍수해보험사업 추진
풍수해보험은 호우나 태풍, 대설 등 자연재해로 인해 사유재산 피해 발생시 피해 유형과 정도에 따라 소유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국가와 수원시는 풍수보험 가입자에게 보험료의 최대 86.5%를 지원한다.
주택이나 온실을 소유한 수원시민은 누구나 연중 가입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각각 총보험료의 13.5%와 20.85%, 일반가입자는 45%를 부담하고, 나머지는 국가와 수원시가 지원한다. 수원시 안전총괄과나 해당 구청, 동 주민센터를 방문, 가입하면 된다.
시는 2008년부터 풍수해보험 사업을 추진중이며, 2012년 620여명, 2013년 550여명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했다. 시는 올해 1000여명 가입을 목표로 풍수해보험 사업을 추진중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건 등 기상이변에 의한 풍수해 피해가 늘고 있다"며 "자연재해로부터의 피해를 줄이고 보험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원특례시의 종합 > ⋁❶前 수원특례시장(염태영)_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염태영 수원시장 “도청 광교 이전약속 지켜라” (0) | 2014.03.20 |
---|---|
수원시, 올해 310개 사업서 일자리 3만개 만든다 (0) | 2014.03.20 |
수원산업3단지내 ‘중소기업지원관’ 건립 (0) | 2014.03.18 |
수원산업단지에 근로자 자녀위한 어린이집 개원 (0) | 2014.03.17 |
수원시, 권선구 탑동에 '탑골 택시쉼터' 개소 (0) | 2014.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