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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❶前 수원특례시장(염태영)_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추진계획·성과]①통합 안전관리체계 마련_ ‘최고의 안전도시’ 통합 컨트롤 타워 가동_수원시는 올해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를 최대 역점 사업으로 선정..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추진계획·성과]①통합 안전관리체계 마련_ ‘최고의 안전도시’ 통합 컨트롤 타워 가동_수원시는 올해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를 최대 역점 사업으로 선정, 추진키로 했다.
이지현 기자  |  jhlee@kyeonggi.com
   
▲ 통합방위상황실 운영 시연
수원시는 올해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를 최대 역점 사업으로 선정,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각 구청별로 주민들의 안전을 담당하는 과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대대적 조직개편에도 나선다.

특히 올해는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2014 시민안전 종합대책을 마련, 전국최고의 안전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시의 분야별 안전대책 추진계획과 성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①통합 안전관리체계 마련
시가 마련한 안전대책 추진전략 중 첫번째는 통합적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재난 안전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컨트롤 타워를 마련한 시는 자연ㆍ인적ㆍ사회적 재난 등 생활속의 모든 위험을 관리하는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했다.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안전총괄과는 재난이나 방범, 통합방위 등 전 분야에 걸쳐 이뤄진 재난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대응복구를 위해 초기부터 복구까지를 종합 관리한다.

결의대회나 캠페인 등 안전문화운동은 물론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등 예방활동도 시가 펼치는 주요한 활동이다.

   
▲ 여성예비군 창설
안전정보를 통합관리하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와 유관기관이 각각 관리하던 재난안전정보를 관리하는 것이다.

재난 예보ㆍ경보시스템은 음성경보와 CCTV, 기상관측 등이 주로 이뤄지는데, 7개소의 음성경보 시스템과 30개소에 설치된 CCTV 등으로 하천과 도로, 시설물 감시, 기상관측 등이 실시간 모니터링된다.

특히 시가 최초로 마련한 통합방위시스템으로 군부대인 51사단과 3개 경찰서와 소방서, 구청, 인계동, 공군 제10전투비행단 등 11개소에 영상통화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여기에 도시안전통합센터는 곳곳에 설치된 CCTV 3천여대를 연계해 안전에 종합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중요한 재난이 발생한 경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초동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사망사고 3명 이상, 부상자 20명 이상 재난 및 사건·사고와 30ha 이상의 대형산불과 지진, 해일,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서의 구조ㆍ구급이 집중적으로 신고되는 경우 등 다양한 상황에서 직접 보고하는 체계를 마련해 더 빨리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다양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시와 시민의 안전을 통합적으로 돌볼 수 있게 됐다”며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세운 전략들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현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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