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담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활력넘치는 경제도시 구현"(종합)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 지역상권 보호, 건강한 중소기업 육성 등 경제활성화시책을 적극 추진해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를 구현하겠다고 20일 밝혔다.
한상담 시 경제정책국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경제정책 목표를 제시하고 "수원시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해 시민에게 희망을 안기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를 위해 창업지원센터 확대, 마을기업 육성, 특성화고 취업지원, 사회적 기업 육성 등 시책 추진을 통해 올해 2만7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재정투자일자리 1만412개, 공공일자리 8829개, 취업지원 일자리 5324개 등 모두 2만46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목표(2만2000개)를 초과 달성했다.
창업지원센터의 입주프로그램을 2단계에서 3단계 입주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유망기업이 창업 이후 지속가능한 성장기업으로 커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오산시, 화성시 등 인근 도시와 함께 로컬 네트워크 취업박람회도 추진해 구인·구직 기회를 확대해나간다.
지난해 5%로 책정했던 시의 공공구매 목표를 올해 7%로 상향 조정해 사회적 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키로 했다.
기업유치 및 지역활성화시책도 적극 추진한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수원산업3단지 조성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해 2015년까지 96개 유망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한 신규고용창출 인력만 7000여명에 달한다. 현재 가동중인 수원산업1, 2단지에는 376개 기업에 57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삼성전자(주)첨단연구소(300명), 신소재연구소(4000명), SKC(주)중앙연구소(300명), CJ(주)제일제당 통합연구소(1500명) 등 대기업연구소가 적기 건축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하고, 광교테크노밸리 등과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권선동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시설현대화사업도 올해 추진된다. 농림수산식품부의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지원사업에 공모신청을 해 국비가 확보되면 인근 부지를 추가매입해 시설현대화에 나설 계획이다.
시설현대화가 추진되면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규모는 5만6925㎡에서 7만10㎡로 1만3085㎡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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