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24일 성장가능성이 있는 농업경영체 50농가를 선정해 ‘강소농 참여식 경영개선 실천 후속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가 진행하는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수료한 농가 50여명을 선정해 진행했으며, 경영진단법을 배워 경영상태를 본인이 진단해보고 경영분석도 해볼 수 있는 교육이다.
이번 실천교육은 1, 2차로 나눠 지난 8월 16일 개념이해를 위해 ‘이야기가 있는 쉬운 농업회계’, ‘농업도 전문경영인’을 주제로 1차 후속교육을 진행했다.
24일 진행한 2차 후속교육은 강소농 우수농가를 육성해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1차 후속교육을 수료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가의 비용절감, 농산물 품질고급화, 고객관리, 가치향상, 역량개발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올릴 방안 등 강소농의 자가경영진단을 위한 셀프경영컨설팅과 농업경영진단법 등을 교육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가경영진단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농업경영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