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에코시티 환경투어' 실시

 

수원시, '에코시티 환경투어' 실시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입력 2013.08.04 16:50:37 | 최종수정 2013.08.04 16:50:37

 

경기 수원시는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1일부터 '에코시티 환경투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투어 참가 시민들은 자원회수시설(영통동), 재활용사업소(이의동), 광교정수장(하광교동), 빗물저금통(신풍동), 음식물자원화시설(고색동), 환경사업소(화성시 송산동) 등 6개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한다.

1일 40여명으로 구성된 환경투어단은 재활용사업소와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했다.

투어단은 재활용사업소에서 풍력선별기, 원심력선별기 등 자동화 과정과 재활용쓰레기 분류과정을 보며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시는 10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 2회 환경투어를 실시한다.

견학 희망 시민은 각 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단체(1회 35명) 견학은 견학 2주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구청에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www.suwon.go.kr)를 참조하면 된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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