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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6월부터 안심귀가·동시통역 서비스 운영

 

수원시 6월부터 안심귀가·동시통역 서비스 운영
기사입력 2013-04-29 15:44기사수정 2013-04-29 15:44
【 수원=한갑수 기자】경기도 수원시는 오는 6월부터 여성이나 학생, 노약자가 택시 이용 시 택시정보와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택시안심 귀가서비스를 실시한다.

수원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개인택시조합과 수원시법인택시협의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과 '택시 내 안심귀가서비스 및 동시통역서비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의 택시안심 귀가서비스는 택시 내부(창문)에 부착된 QR코드(QR cop)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자동으로 보호자에게 택시정보(차량번호) 및 현재 위치가 문자로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서비스다.

수원시는 5월 중에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전 차량(법인택시 1570대, 개인택시 3139대)에 대해 시스템 구축을 마칠 예정이다.

또 수원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택시 이용 편리를 위해 수원시내 모든 택시에 무료 동시통역 서비스도 도입한다.

택시 내 동시통역서비스(피커폰)는 외국인이 택시를 이용할 때 무료전화(080-840-0505)을 통해 통역사를 호출, 목적지, 요금 등 택시 이용 사항에 대해 외국인, 운전자, 통역원 3자가 동시 통화하는 서비스다.

통역은 영어, 일어, 중국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 7개 국어를 서비스하게 된다.
kapso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