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수원특례시의 종합/⋁❶前 수원특례시장(염태영)_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

시민 5000명 앞에서 ‘수원스타일’ 예~~

시민 5000명 앞에서 ‘수원스타일’ 예~~
◆ 지역 투표율 75% 달성시 말춤 약속한 염 수원시장
2012년 12월 24일 (월)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염태영 수원시장이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수원지역의 투표율 75% 달성 때 말춤을 추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5천 명 시민 앞에서 실천했다.
염 시장은 23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위한 시민서포터즈 창단대회에 참석해 축하공연이 끝난 뒤 무대에 나와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췄다.
염 시장이 무대에 나설 때 마침 창단식에 참석한 도내 120여 개 정규·사회인·리틀야구단 등 서포터즈들이 단체응원을 위해 일어선 상태로 시민 모두 함께 춤을 추며 투표율 달성을 축하했다.
염 시장은 앞서 수원역 AK플라자에서 열린 사랑의 몰래산타 발대식에 참석해 수원역에 도착한 시민들과 30여 분 프리허그로 선거에 참여해 주권을 행사한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그는 제야행사에서도 말춤을 추기로 약속해 오는 31일 밤 수원시 장안구 행궁동 행궁광장에서 열리는 제야행사에서 한 번 더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수원시는 지난 19일 치러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유권자 86만589명 가운데 65만4천609명이 투표, 76.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17대 60.9%, 16대 69.2%로 최근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염 시장은 앞서 시민들에게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해 달라며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수원시 투표율이 75%를 넘으면 시민들과 프리허그를 하고 말춤을 추겠다고 약속했다.

입력시간  2012.12.24 :  
심언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기호일보(http://www.kihoilb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