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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수원마을 '2단계 지원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며_ ([특별기고]수원시의회 의장 노영관 )

캄보디아 수원마을 '2단계 지원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며
[특별기고]수원시의회 의장 노영관
2012년 11월 30일 (금) 편집부 suwon@suwon.com

   
지난 11월 16일(금) 캄보디아 시엠립주청사에서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캄보디아 시엠립주(주지사 소우피린)간에 캄보디아 수원마을 2단계 지원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단에 수원시의회를 대표해서 문화복지교육위원회 백정선 위원장과 함께 11월 15일부터 19일(3박5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주를 방문해 제1단계 지원사업의 현장을 확인하고 캄보디아 시엠립주 '수원마을' 『제2단계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또한, 의료봉사와 환경정비활동 등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수원마을 간판 준공식과 함께 수원 마을 주민에게 구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개설한 캄보디아 수원마을 '수원초·중학교' 컴퓨터교실을 비롯해 로터스월드 캄보디아 미용센터, 로터스월드 캄보디아 아동센터 등을 방문하고 격려했다.

캄보디아 시엠립주는 인구가 약 90만명으로 면적은 10,299㎢로 수원시와 지난 2004년 7월 16일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2007년 6월에는 '프놈크롬'을 '수원마을'로 선정하기도 했다. 수원마을은 410가구에 2800여명이 거주하고 있고 가구당 평균소득은 148USD로 시엠립주에서도 가장 빈민지역 가운데 하나다.

한편 우리나라도 55년 이전에는 전쟁의 폐허 속에서 이웃 나라 도움의 손길 받으며 어렵게 살아야했던 시기를 겪으며 살아가는 시절이 있었다.

우리나라 예전의 어려웠던 시절의 모습을 닮았던 이러한 마을이 참 많이 변했다는 것을 이번 방문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가 있었다.  

수원시에서 지원한 1단계 사업에서는 마을 기반시설 확충에 두고 학교신축 1동(교실 10실), 마을회관 1동, 공동우물 16개소, 화장실 13개소, 도로포장 등을 지원받아 마을주거 환경이 좋아졌고 시설의 활용도가 높았으며 학생들의 청결상태와 초·중학교 교육환경 또한, 많이 개선되어 인근지역으로 부터 전입자도 계속 늘어났고 지금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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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daum view(블로그뉴스)에도 실린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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