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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위한 자전거보험 수혜, 어려운 이웃에 환원”

“수원시민위한 자전거보험 수혜, 어려운 이웃에 환원”
도종호 신안경로당 회장, 행궁동에 보험금 전액 기탁
2012년 07월 26일 (목) 김범수 기자 kim@suwon.com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도종호 신안경로당 회장이 24일, 수원시의 자전거보험을 통해 받은 보험금 전액 80만원을 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 회장은 지난 13일, 장안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자동차와 접촉사고가 발생해 수원시 자전거보험의 혜택을 받았다.

이는 수원시가 5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가입되는 자전거보험 가입 덕분에 예상치 못한 보험금을 지원받게 된 것이다.

이에 도 회장은 “시에서 시민을 위한 배려의 마음으로 지원받게 된 보험금이어서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보험금 전액을 기부했다”며 "수원시민의 안전을 세심히 배려하는 수원시민이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5월 1일 권선구에 거주하는 이 모(35)씨가 자전거 주행 중 넘어져 80만원의 자전거보험금을 지급받는 첫 수혜자가 된 이후, 6월말 현재까지 총 67건 3천592만6천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오는 2013년 4월 30일까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109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비 2억7천600만원을 투입해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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