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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경기도당, 4실6국로 체계 개편

민주통합경기도당, 4실6국로 체계 개편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민주통합당 경기도당은 23일 사무처를 4실6국으로 개편하고 도당 체계를 마무리했다.

경기도당은 사무처를 총괄하는 사무처장에는 김종완 사무처장을 유임했고, 정책실장에는 중앙당 정책위원회 박경필 전문위원을, 조직실장에는 이금재 전민원법률실장을, 지방자치실장에는 김이기 전 정책실장을, 대외협력실장에는 황민성 전 광명갑사무국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총무국장에는 김하선씨가 신규 임명됐고, 민원법률국장에는 제정환 전 총무국장이 전보됐다.

박옥분 여성국장, 김태형 교육연수국장, 윤성문 조직기획국장, 서남권 공보국장, 유청하 총무부장, 조미진 총무간사는 유임됐으며, 김환근 전 조직실장을 전문위원으로 임명해 유관기관 관련 업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문병남 전 사무처장은 중앙당 생활정치국장으로 전보됐다.

백재현(경기 광명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이번 당직 인선은 연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 조직을 대선 체제로 구축했다. 특히 정책과 조직 강화에 큰 힘을 기울였다"며 "박경필 정책실장은 중앙당 정책위원회 전문위원 출신으로 우리당 최고의 정책 전문가"라면서 "이제 당 조직을 재정비해 국민들에게 수권 능력을 검증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k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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