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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TV 오늘 개국방송

OBS경인TV 오늘 개국방송
지역성·국제뉴스 강화
2007년 12월 28일 (금) 김학석 marskim@kyeongin.com
OBS경인TV는 28일 오전 11시 개국 첫 방송을 송출한다.

OBS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개국 특집프로그램을 비롯해 주요 정규 프로그램의 출연자, 앞으로의 편성 방향과 제작 계획을 소개하는 '탄생 OBS'를 생방송한다고 27일 밝혔다. <관련기사 18면>지역성을 살리고 국제뉴스를 강화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한 OBS경인TV의 메인뉴스(OBS뉴스 800)는 오후 8시에 편성돼 수도권 민방인 SBS와 진검 승부를 벌인다.

OBS는 인천을 비롯해 김포, 고양, 부천, 광명, 시흥, 화성, 안산, 파주, 양주시를 방송 구역으로 하고 있으며 아날로그 TV로는 21번 채널 , 디지털TV로는 36번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OBS경인TV 관계자는 "지역성 프로그램을 앞세우고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며 "리얼리티 프로그램, 건강한 웃음과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성과 지역성을 바탕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집중 편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