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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이상 34개 사업 추진

100억이상 34개 사업 추진
수원시, 수원역 우회도로 1·2공구 올해 완공 등
2008년 01월 01일 (화) 박장희 기자 jjang362@suwon.com

수원시는 올해 지방산업단지 조성과 도로건설, 하천 정비 등 100억 이상 소요되는 34개 대규모 사업을 완료하거나 계속 추진한다.

시가 추진하는 100억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은 경제기반 조성과 도로·교통망 확충, 문화·관광 육성과 환경시설·자연형 하천 조성, 도시개발·주거환경개선 등 모두 5개 분야다.

수원지방산업단지 2단지(367억)를 내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총 2천990억원이 투자되는 3단지 사업은 2012년까지 추진된다.

수원역 우회도로 1·2공구(총구간 6천290m, 2천142억)와 천천아파트~성대역간 도로(832m, 173억), 수원역~호매실IC 구간 도로(3.8㎞, 1천80억)가 올해 안에 완공될 예정이다. 또, 교육청 사거리(510m, 115억)와 수성로(1.7㎞, 600억), 삼성로(3천120m, 1천120억) 확장공사가 올해부터 추진된다.

행궁 앞 광장 조성(면적 2만2천331㎡, 769억), 수원 화성박물관 건립(2만3천173㎡, 627억), 연무동 문화재 보호 구역(2만4천720㎡, 197억) 사업이 금년안으로 완료될 계획이다.

행궁복원 2단계 사업,장안문 주변 문화시설 조성(454억), 영화문화·관광 지구 조성(32만460㎡, 799억) 사업도 계속 추진된다.
2㎞ 구간의 서호천 주변 정비 사업을 올해 안으로 완료하고, 서호하수처리장 건설(1천374억)과 수원천 복개구간 복원(689억) 등도 추진된다.

광역철도사업인 분당선과 수인선 사업은 내년에 각각 715억원과 15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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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