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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지구 지장물 철거 2월까지 마무리

광교지구 지장물 철거 2월까지 마무리
현재 74%마무리,폐기물처리도 6월께 완료예정
2008년 01월 07일 (월) 이정하 기자 jungha98@suwon.com

광교신도시 택지개발사업구역내 지장물 철거작업이 오는 2월께 마무리될 전망이다. 또 폐기물처리 처리도 오는 6월이면 완료돼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사업비 총 111억9천200만원을 들여 영통구 이의동 및 용인시 상현동 등 일원 1천128만2천여㎡ 규모로 조성되는 광교신도시내 전체 9천564동 가운데 7천101개동(74%)을 철거완료했다.

녹우건설 등 3개 철거용역회사가 지난 7월부터 공사에 착수, 앞으로 남은 2천여개의 가옥철거 및 폐슬레이트 5만2천181㎡ 및 폐공 888개소, 1천537톤 규모의 분뇨수거 작업 등 남겨 두고 있다.

또 사업구역내에서 발생한 폐기물 처리 공정도 18%로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폐콘크리트 70만7천258톤을 비롯해 폐아스콘 3만323톤, 혼합폐기물 7천607톤, 가연성폐기물 9천913톤 등 총 76만1천192톤 중 13만5천19톤을 처리했다.

오는 6월까지 총 사업비 12억3천만원이 투입되는 폐기물 처리 용역은 창석기업 등 3개 폐기물용역 업체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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