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도 여러 일반 합창단이 존재한다. 여기에선 그 중에서도 <음악이 있는 마을> 합창단에 대해 소개를 하려한다.
<음악이 있는 마을> 합창단은 한국 합창계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1996년에 창단된 합창단이다.
이강숙 단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이하 한예종)초대총장), 이건용 음악감독 (2대총장), 홍준철 상임지휘자 (성공회대 겸임교수)님 등으로 구성된 음악진이 여러 일반 단원들과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합창단은 2004년 5월 3일에 전국으로 뻗어나가는합창단이 되기 위한 시도로 두번째로 창단된 합창단이다.
수원에 거주하는 30여명의 단원들을 중심으로 이성애 상임지휘자 (한국예술종합학교 합창지휘 전문사), 서경숙 (피아니스트)님과 함께 지속적으로 활동 중이다.
수원 <음악이 있는 마을> 합창단은 특징적으로 다른 예술분야와 연계한 자기 표현의 극대화를 추구하며 창작음악의 시도 등 새로운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까지 문화의 전당에서 3회의 정기공연을 비롯하여 수차례의 찾아가는 음악회, 시행사 협연 등을 통하여 여러 대중들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보다 많은 찾아가는 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
현재 2008년 신입단원을 파트별로 약간명 모집중이며, 2월 18일(월)에 간단한 오디션을 통해 새 식구를 맞을 예정이기도 하다.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며 만 18 - 50세의 합창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전공과 학력, 직업과는 무관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Daum 카페를 참조하기 바란다.
http://www.suwonumma.or.krhttp://cafe.daum.net/suwonum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