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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의원 미화하지 말라

이재오 의원 미화하지 말라

번호 2250994 | 2009.03.29 IP 123.109.***.28

한순태

무어니 무어니 해도 요지음 한나라당을 이명박 계열 박근혜 게열로 분열 시킨 장본인이다

아모리 이명박 측근이라 하지만 그런 사고의 사람 정치 활동 하지 말아야 한다.

여북해야 당선 되지 않을 야당 국회의원을 그런 분열주의자 선거 주민이 외면 하여

당선시킨 것 국민이 안다.

이방호와 함께 너무 오만 방자하여 낙선 된 것 아닌가?

다수당인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한나라당이 똘똘 뭉쳐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전면 부인하는

즉 의회 민주주의를 전면적으로 부인하는 민주당 야당과 싸워 이길수 없는 현 정국아닌가?

민주주의란 국회의원을 대표로 선출 의회민주주의의 근간인안건을 다수결로 처리하는 것이

의회 민주주의인데 이를 전면적으로 거부하는 것이 민주주의 인가?

소수가 국정, 국회를지배하는 한국 민주주의는 한국에서 사라진지 오래다.

오래전에 영국에서 한국에서 민주주의 장미꽃 피어날것을 바라지 말라는 말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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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씨 귀국논란은 한 편의 코메디

번호 515702 | 2009.01.19 IP 123.109.***.151

글쓴이 창조한국서울시당

"공동으로 하는 프로젝트가 그때면 끝나기 때문에...굳이 더 있을 필요가 없다"

이재오씨의 조기귀국에 대해 궁금해하는 기자에게 그가 했다는 대답이다.거론한 프로젝트가 뭔지는 관심도 없다.다만 그 '프로젝트'라는 것을 핑계로 하는논란만이 우스울 뿐이다.이재오씨의 귀국시기와 관련되는 언론의 떠들썩한 보도속에서 대한민국정치의 현주소를 읽는다.

한마디로 대한민국 정치여당이 얼마나 한심한 인재풀에 의존하는가를 단적으로 시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재오 전의원은 지난 봄,문국현의원에게 은평에서 패한 것을 그에 대한 민심이라고 받아들이고 경거망동을 자제해야 한다.민심은 이미 그를 버린 것인데 정작 그 당사자와 그를 따르는 일군의 무리들과 또 그와 대척점에 서있는 또 한무리의 정치세력들각자의기대와 염려가 교차되고 또기득권언론은 거기에 스포트라이트를비춰주며 확대포장하기에 여념이 없다.

무엇이 정치의 본질일까?

손으로 꼽는 소위 '영웅'들이 치고받고 세를 넓히고 자기들끼리좌충우돌하는 것이 정치란 말인가?

과연 그곳에 정치대중은 어느 곳에 위치하는가?

대한민국에서 정치란 4년마다,혹은 5년마다 국민이 정치인을 선택하는'유권자의 선택'이라는 찰라의 순간과 그 나머지의 대부분의 기간동안 정치대중은 철저히 소외된 채로 자신이 선택했거나 버린 정치인의 일거수 일투족이나 거취에 대한 내용을 언론을 통해서 바라다 볼 뿐이다.유권자가 소외된 정치,정치대중이 배제된 정치가 대한민국정치의 현주소가 아닐까?

마치 대다수의 국민들이 일상적인 삶의 팍팍함을 TV에 등장하는 화려한 말빨과 재치를 발휘하는 연예인들의 입담을 통해서 대리만족을 하면서 일견 만족한 듯 보이나 실제로는 스스로를 소외시키는 것과 같이 정치대중은 몇년에 한 번 정도 찾아오는 선거기간정도만 빼놓고는 철저하게 '정치'로부터 소외되어 온것이다.

이번 이재오씨의 귀국시기 논란과 그의 귀국을 '앙망하는' 소위 이재오계열 정치인들의 행보속에는 대중을 소외시키는 대한민국정치의 실상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다.소위 잃어버린 10년에 대해 절치부심했다는 '유능한 보수'의 대표주자쯤으로 여겨졌던 공성진의원의 며칠전의 한심한 망언은 이러한 지적이 틀리지 않음을 알게 해준다.

그가 소위 MB악법의 2월 국회내 재추진과 관련하여 했다는 인터뷰는 이러한 대한민국 정치현실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국민여론보다는 전문가 의견을 따르겠다"

한마디로 국민의견은 묵살하고 자신들이 다수당이니 전문가의 의견이라는 핑계를 대고 힘으로 다시 한 번 밀어부치겠다는 것이다.아직은 선거가 멀었으므로..국민들은 지금의 일은 잊게 되고다음번 선거때가 되면 무릎을 꿇고 '악어의 눈물'한 번 흘려주면 다시 한 번 자신들을지지할 것으로확신하는 것이다.

이재오씨가 과연 유능해서 각광을 받는 것인가?

대중들의 이재오씨에 대한 기억은 주로 그의 '투쟁성'에 기인한다.그는 가히 싸움의 달인이다.과거 야당시절 국회본회의장 뒷편 구석에서 자당의원들의 단체행동을 '현장지휘'하고 메모를 건내고 귓속말로 소근거리는 풍경은 국민들이 기억하는 이재오의원의 이미지이다.패거리정치라는 우리정치의 현실속에서 가히 '돌격대장'이라 일컬음을 받을 만한 출중함을 자랑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불도저 한대만도 감당하기 벅찬 상황이다.그런데 이미 폐기처분된 것으로 여겨졌던 또 한대의'불량 불도저'가 화려하게 부활해서 대한민국을 휘젖는다면 이는 엎친데 덮친 격이 될 것이다.

이재오씨가 외국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뭔지는 모르지만 우리는그 프로젝트를 연장해서 더 열심히 수행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그런데 좀 궁금하기는 하다..과연 그런 '프로젝트'라는 게 있기는 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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