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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MH 지켜보겠다. 묘한 여음.

미스터리 MH 지켜보겠다. 묘한 여음.
http://cafe.daum.net/parkgunhye/Us9p/5086

미스터리 MH 지켜보겠다. 묘한 여음. 요새 신구정권 대통령 親兄들 노건평씨 이상득씨가 2007년 11월~12월 대선전후에 여러차래 비밀회동 막후빅딜 했었다는 추측성 기사가 요란스럽다. 보도된 기사들을 참고하시라.


지금 MB정부 검찰이 시퍼런 칼바람이 한창 휘몰아치는 때라 상당히 억측성 유언비어가 횡행할 것만 같다. 또 국민들의 관심도 그만큼 뜨거울 것 같다.


따라서 필자가 2007년~2009년 현재까지 전개된 중요정치 정황들을 종합 짜깁기하여 추리 단편소설 자료?를 여기에 소개해볼 생각이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독자님들 호기심을 좀 자극하자고 한 것뿐이다. 또 가상적이며 실재상황이 아님을 양해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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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빅딜 조건


이명박측

MH 대통령은 검찰당국의 [MB의 BBK사건처리에 간섭을 말아달라]


노무현측

MB 취임후 [노통 로열패밀리 건드리지 말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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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중요정치 情況요약


2007년 초~ 12월대선 때까지 MB약점인 BBK사건 여야 책임공방 치열.

2007년 11월~12월 대선전후에 노건평 이상득 두王兄 수차 비밀회동說.

2007년 12월대선 MB 당선가능성 확실시.

2007년 대선직전 검찰당국 MB후보 BBK사건 [무혐의처분] 공식발표.


2007년 12월19일 MB 대통령 당선됨.

2008년 2월25일 MB 대통령취임사 [전임 盧정권을 존중하겠다]고 발언.

2008년 봄~여름 100일간 광우병 촛불소동 좌파들 [MB정권 타도] 총공세.

2008년 겨울~2009년 봄까지 盧정권게이트 검찰 대숙청 칼바람 진행중.


2009년 3월 노건평 박연차게이트에 연루되어 구속수감.

2009년 4월7일 MH 박연차게이트 돈수수설 시인 대국민 사과문 발표.

2009년 4월8일 MH 검찰과 견해차 사건처리 [지켜보겠다]고 묘한 발언

2009년 4월8일 이상득 [노건평 만난사실 없다]고 비밀회동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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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이 뇌물수수 대국민 공식사과로 국가지도자로서 품의 체통 도덕성에 큰 치명타를 입었다. 노통과 그 추종측근들 특히 386대표적인 정치인들이 추풍낙엽 초토화당하고 있다.


이제 그들에게는 향후 정치적 입지마저 불투명하며 후견해 줄만한 정치적 큰 거목들 DJ MH 박모 김모 두 국회의장 등 이번 박연차게이트 칼바람에 치명상을 당할 것이다. 연줄 끊어진 꼴인 386들은 이제 정계에서 필경 고사당할 운명이다.


필연 정계개편바람이 2012년4월 차기총선 이전인 2011년에 불 것이다. 세력판도 개편에서 DJ MH를 대신하여 그 중심축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지금 차기 대권을 놓고 암투중인 정동영 정세권 그들이 과연 중심축이 될만한 정치역량이 있는가. 의문이다.


따라서 386 좌파이념은 시들어갈 것이며 각기 제 살길 찾아서 보수 진보를 떠나 또 다른 차기대권 유력정치인을 중심축으로 하여 이합집산할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가 없을 것이다.


다른 말로하면 차기 지자체선거 때면 거대여당 한나라당 세력이 차기대권을 놓고 MB직계세력과 GH세력이 필연 갈라설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볼 수가 있기 때문이다. 각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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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줄에 접어드는 노회한 DJ도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07년 대선이후 사양길로 기우는 좌파세력을 회생시켜보려고 발버둥치지지만 호남정서를 이용한 책략은 당분간 유효하겠으나 정치적 후견인 역할은 이제 그 한계에 와 있다.


그 자리대역을 자임하려던 MH가 퇴임전부터 치밀한 정치공작적 음모로서 국가정보시스템을 불법복사 e지원 시스템을 자기집에 도적질하였으며 민주2.0이란 정치토론장을 만들어 사이버정치 중추기능을 자임하고 좌파이념 보존을 노렸었다.


그러나 역발상의 천재라는 MH도 사람이기에 백려일실 빈틈과 실수는 어쩔 수가 없나보다. 퇴임 3일전에 500만$ 받아먹을 정도로 미련한지. 부인도 거금을 뱃심 좋게 챙긴다든지. 무슨 곡절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이제 낙동강 오리알 떨어진 꼴이 됐다. 자업자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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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가 대국민사과하고서도 다음날 MB한테는 묘한 餘音이 담긴 [검찰을 지켜보겠다]고 뼈있는 말을 했다. 과연 무슨 정치적 메시지를 보내고자 하는가.


이상득씨는 노건평씨를 [만난일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현재 구속수감중인 노건평씨가 그 언제인가 사실여부를 확인할 날이 있을 것인가. 만일에 막후회동설이 사실일 경우에는 상황이 뒤집힐 수도 있겠다. 그 것이 또한 궁금하다.


럭비공 같은 역발상의 정치인이며 노련한 율사출신인데 호락호락하게 손쉽게 정치적 파멸의 길을 자청해서 갈 사람은 절대로 아닐 것이다. 순순히 앞질러서 돈 수수했다고 자인하는 그 책략은 또 무엇인가.


苦肉之計 비장의 반격카드를 숨기고 때가 무르있기를 혹시 기다리나. 추리소설 같은 미스터리 그것이 궁금하다.


감사 합니다.

혜통자

shmkmc


2009.04.09 15시18분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