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가 올해 본격적으로 아파트 분양에 들어간다.
오는 2013년 완공예정인 광교신도시는 올해 5월부터 6차례(5개업체)에 걸쳐 총 2935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오는 5월 동광종합토건이 676가구(A8블록), 여산디엔씨가 214가구(A5블록)를 분양하게 되며, 9월에는 DSD삼호 외 3개업체가 629가구(A9블록)를, 10월에는 (주)라데빵스가 A22블록에서 466가구, A6블록에서 484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며, 또한 대한주택공사가 A4블록에서 466가구를 분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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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별로는 85㎡이하가 1,146가구, 85㎡초과가 1,789가구(분양1,305가구, 임대 484가구 포함)로 공급되는 아파트는 블록 블록마다 광교를 대표할 뛰어난 자연환경과 입지를 갖추고 있다.
향후, 2011년까지 광교신도시는 임대 7,388가구를 포함해 아파트 2만2천469가구, 단독주택 758가구, 연립주택 2천 313가구, 상업시설 포함된 주상복합아파트 4천37가구, 업무시설이 포함된 업무복합아파트 1천423가구 등 모두 3만1천 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21세기 미래형 신도시 모델로 개발될 광교신도시는 한번쯤 마음에 두었던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자랑하고 싶은 도시로 레저, 문화가 공존하는 국제도시 수원의 위상을 제고하고, 도시공간구조 형성과 친환경적 도시환경 조성으로 국민주거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시공사 광교계획처 분양팀 (☎220-3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