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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민족예술인연합 수원지부(이하 수원민예총)가 주최하고, 수원민예총 풍물굿위원회 풍물굿패 ‘삶터’가 주관하는 ‘2009 풍물대동놀이 한마당’오는 25일 오후 3시 장안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점차 그 규모와 내용이 커지면서 현재는 수원 및 인근 지역 10여개 풍물단체에서 100여명의 풍물인이 참가하는, 그야말로 지역의 풍물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경연대회의 장이 아니라, 각각의 단체에서 풍물을 배우고 익혀온 이들이 함께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어우러지는 자리인 만큼 보다 편하고 흥겨운 자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 부대행사로 떡메치기, 대동놀이, 강강술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기도 하다. 문의 031― 238―4189 강경묵기자/soha@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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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재일 : 2009.04.21 | ▣강경묵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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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여성 서양화가인 나혜석을 제대로 바라보고 이를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정월 나혜석 기념사업회(회장 유동준)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도 여성비전센터(구 도여성회관) 나혜석홀에서 수원 출신의 화가이자 문인인 나혜석을 조명하는‘제12회 나혜석 바로알기 심포지엄’을 마련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주향 수원대 교수의 사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나혜석의 그림, 문학, 삶 등을 주제로 하는 각 전문가의 발표로 진행된다.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유지나 교수의 ‘나혜석 만나기’, 수원시박물관 한동민 학예연구사의 ‘식민지 여성 지식인의 삶과 나혜석’, KBS 김종석 PD의 ‘나는 말한다―내게 금지된 것을, 나혜석’ 등을 들을 수 있다. 참가비 무료. 세미나 자료집 무료배포. 문의 02―584―7225. 류설아기자/rsa119@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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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재일 : 2009.04.21 | ▣류설아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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