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는11일부터 20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 거주자우선주차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택가 이면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차난을 해소하고, 이면도로의 주차질서를 확립해 지역 주민에게 안정적인 주차 공간과 편익을 제공할 목적으로 도입된 거주자우선주차제는 팔달구 10개동의 34개소 대상지 1005면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설명회는 11일 인계동, 12일 고등동, 15일 매교동, 20일 우만2동 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거주자우선주차제의 추진배경과 필요성, 신청방법, 운영관리 방안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 예상되는 각종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주민홍보와 설득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임희철 경제교통과장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공감대 형성으로 거주자우선주차제가 원활히 추진돼 도심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와 건전한 주차질서 확립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