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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서거] 박희태 대표도 `봉하 조문` 발길 돌려…시민에 저지당해

[盧서거] 박희태 대표도 '봉하 조문' 발길 돌려…시민에 저지당해[盧서거] 박희태 대표도 '봉하 조문' 발길 돌려…시민에 저지당해/경찰 100여 명 조문객 가장해 빈소 방문 '발각
2009.05.25 15:20
http://tong.nate.com/jcyang/49118862

[盧서거] 박희태 대표도 '봉하 조문' 발길 돌려…시민에 저지당해

2009년 05월 25일 (월) 13:43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해 윤신욱 기자]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와 정몽준 최고위원 등 한나라당 수뇌부가 노무현 전 대통령 빈소 앞에서 노 전 대통령의 지지자와의 대치끝에 발걸음을 돌렸다.

박 대표와 당원은 25일 정오를 넘겨 노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있는 경남 진영 봉하마을에 도착했다. 이들의 조문에 경기 경찰청 소속 경찰 100여 명이 검은 양복을 입고 호위했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의 지지자에 의해 제지당했다. 박 대표는 분향소로 강행하려 했지만 문재인 전 비서실장과 짧은 대화 후 돌아섰다.

박 대표와 당원의 진입을 막던 일부 지지자들은 물병을 던지며 불만을 나타냈다. 하지만 문재인 전 비서실장과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 등 노 전 대통령의 측근의 만류로 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한편 박 대표가 조문에 실패하며 24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에 이어 야당 전·현직 대표가 이틀사이 분향소를 코앞에 두고 조문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왼쪽)가 문재인 전 비서실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김해 = 윤신욱 기자 uk82@mydaily.co.kr)

경찰 100여 명 조문객 가장해 빈소 방문 '발각'

2009년 05월 25일 (월) 13:02 노컷뉴스

["박희태 대표 등 한나라당 의원들 보호 차원", 盧측 제지로 철수]
[CBS특별취재팀 안성용 기자] 경찰이 박희태 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의 노무현 전 대통령 조문 일행을 보호하기 위해 조문객을 가장하고 빈소로 향하려다 발각돼 쫓겨났다.

25일 낮 12시쯤 경기 경찰청 소속 경찰 100여 명이 검은 양복에 '근조' 리본을 달고 조문객 일행에 섞여 노 전 대통령 빈소가 차려진 봉하마을 마을회관 부근까지 들어왔다가 이를 알아차린 주민들과 노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 의해 제지당하자 철수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한나라당 대표단이 방문해 병력이 필요할 것 같아서 경찰 병력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위원회측은 경찰이 사전에 장례위측에 협의를 하지 않았다며, 필요한 경우 지원을 요청하겠다며 이들을 돌려 보냈다.

한편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등 지도부가 이날 낮 봉하마을 입구에 도착해 사복경찰을 앞세우고 노 전 대통령의 빈소로 향하고 있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연좌시위를 벌이며 박 대표 등의 조문을 저지하고 있어 경찰과 지지자들간에 마찰이 예상된다.


ahn89@cbs.co.kr
[盧서거] 박희태 대표도 '봉하 조문' 발길 돌려…시민에 저지당해[盧서거] 박희태 대표도 '봉하 조문' 발길 돌려…시민에 저지당해/경찰 100여 명 조문객 가장해 빈소 방문 '발각
2009.05.25 15:20
http://tong.nate.com/jcyang/49118862

[盧서거] 박희태 대표도 '봉하 조문' 발길 돌려…시민에 저지당해

2009년 05월 25일 (월) 13:43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해 윤신욱 기자]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와 정몽준 최고위원 등 한나라당 수뇌부가 노무현 전 대통령 빈소 앞에서 노 전 대통령의 지지자와의 대치끝에 발걸음을 돌렸다.

박 대표와 당원은 25일 정오를 넘겨 노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있는 경남 진영 봉하마을에 도착했다. 이들의 조문에 경기 경찰청 소속 경찰 100여 명이 검은 양복을 입고 호위했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의 지지자에 의해 제지당했다. 박 대표는 분향소로 강행하려 했지만 문재인 전 비서실장과 짧은 대화 후 돌아섰다.

박 대표와 당원의 진입을 막던 일부 지지자들은 물병을 던지며 불만을 나타냈다. 하지만 문재인 전 비서실장과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 등 노 전 대통령의 측근의 만류로 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한편 박 대표가 조문에 실패하며 24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에 이어 야당 전·현직 대표가 이틀사이 분향소를 코앞에 두고 조문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왼쪽)가 문재인 전 비서실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김해 = 윤신욱 기자 uk82@mydaily.co.kr)

경찰 100여 명 조문객 가장해 빈소 방문 '발각'

2009년 05월 25일 (월) 13:02 노컷뉴스

["박희태 대표 등 한나라당 의원들 보호 차원", 盧측 제지로 철수]
[CBS특별취재팀 안성용 기자] 경찰이 박희태 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의 노무현 전 대통령 조문 일행을 보호하기 위해 조문객을 가장하고 빈소로 향하려다 발각돼 쫓겨났다.

25일 낮 12시쯤 경기 경찰청 소속 경찰 100여 명이 검은 양복에 '근조' 리본을 달고 조문객 일행에 섞여 노 전 대통령 빈소가 차려진 봉하마을 마을회관 부근까지 들어왔다가 이를 알아차린 주민들과 노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 의해 제지당하자 철수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한나라당 대표단이 방문해 병력이 필요할 것 같아서 경찰 병력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위원회측은 경찰이 사전에 장례위측에 협의를 하지 않았다며, 필요한 경우 지원을 요청하겠다며 이들을 돌려 보냈다.

한편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등 지도부가 이날 낮 봉하마을 입구에 도착해 사복경찰을 앞세우고 노 전 대통령의 빈소로 향하고 있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연좌시위를 벌이며 박 대표 등의 조문을 저지하고 있어 경찰과 지지자들간에 마찰이 예상된다.


ahn89@cbs.co.kr
[盧서거] 박희태 대표도 '봉하 조문' 발길 돌려…시민에 저지당해[盧서거] 박희태 대표도 '봉하 조문' 발길 돌려…시민에 저지당해/경찰 100여 명 조문객 가장해 빈소 방문 '발각
2009.05.25 15:20
http://tong.nate.com/jcyang/49118862

[盧서거] 박희태 대표도 '봉하 조문' 발길 돌려…시민에 저지당해

2009년 05월 25일 (월) 13:43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해 윤신욱 기자]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와 정몽준 최고위원 등 한나라당 수뇌부가 노무현 전 대통령 빈소 앞에서 노 전 대통령의 지지자와의 대치끝에 발걸음을 돌렸다.

박 대표와 당원은 25일 정오를 넘겨 노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있는 경남 진영 봉하마을에 도착했다. 이들의 조문에 경기 경찰청 소속 경찰 100여 명이 검은 양복을 입고 호위했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의 지지자에 의해 제지당했다. 박 대표는 분향소로 강행하려 했지만 문재인 전 비서실장과 짧은 대화 후 돌아섰다.

박 대표와 당원의 진입을 막던 일부 지지자들은 물병을 던지며 불만을 나타냈다. 하지만 문재인 전 비서실장과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 등 노 전 대통령의 측근의 만류로 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한편 박 대표가 조문에 실패하며 24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에 이어 야당 전·현직 대표가 이틀사이 분향소를 코앞에 두고 조문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왼쪽)가 문재인 전 비서실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김해 = 윤신욱 기자 uk82@mydaily.co.kr)

경찰 100여 명 조문객 가장해 빈소 방문 '발각'

2009년 05월 25일 (월) 13:02 노컷뉴스

["박희태 대표 등 한나라당 의원들 보호 차원", 盧측 제지로 철수]
[CBS특별취재팀 안성용 기자] 경찰이 박희태 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의 노무현 전 대통령 조문 일행을 보호하기 위해 조문객을 가장하고 빈소로 향하려다 발각돼 쫓겨났다.

25일 낮 12시쯤 경기 경찰청 소속 경찰 100여 명이 검은 양복에 '근조' 리본을 달고 조문객 일행에 섞여 노 전 대통령 빈소가 차려진 봉하마을 마을회관 부근까지 들어왔다가 이를 알아차린 주민들과 노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 의해 제지당하자 철수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한나라당 대표단이 방문해 병력이 필요할 것 같아서 경찰 병력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위원회측은 경찰이 사전에 장례위측에 협의를 하지 않았다며, 필요한 경우 지원을 요청하겠다며 이들을 돌려 보냈다.

한편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등 지도부가 이날 낮 봉하마을 입구에 도착해 사복경찰을 앞세우고 노 전 대통령의 빈소로 향하고 있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연좌시위를 벌이며 박 대표 등의 조문을 저지하고 있어 경찰과 지지자들간에 마찰이 예상된다.


ahn89@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