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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용 주택 5만7천가구 특별공급

국가유공자용 주택 5만7천가구 특별공급
앞으로 5년간 5만7천500호의 주택이 국가유공자 등에게 특별공급된다.
정부는 또 계속 증가하는 20~30대 공상군경의 안정적 사회복귀를 위해 2011년부터 종합재활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제대군인의 취업률을 80%까지 확대키로 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23일 정부 및 민간위원 32명으로 구성된 국가보훈위원회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의 ‘국가보훈발전 기본계획’을 심의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의 보금자리주택 건설과 연계해 매년 1만1천500호의 주택을 보급하는 등 향후 5년간 모두 5만7천500호의 주택을 특별공급할 예정이다.
2천26억원을 투입해 내년에 준공되는 보훈중앙병원을 상인군경 재활 등 대상자특성에 맞는 전문병원으로 육성하고 증가추세인 20~30대의 젊은 공상군경의 안정적 사회복귀를 위해 2011년부터 심리·신체·취업 등 종합재활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