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에서 활동해 왔던 작가들이 강원도 평창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개관 기념전을 갖는다. 경기미협고문이자 수원미협자문위원인 덕암 이선열, 경기아트페어와 경기예술인 100선전 등 국내외 굵직한 전시에 참여했던 전업작가 박영복, 경기문화재단 주관으로 ‘평론가 24인이 선정한 기전 아트페어’ 작가인 권용택. 이들은 금당산과 금당계곡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전시공간인 ‘금당아트갤러리’(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유포리 소재)를 마련했다. 자연이 좋아 시작한 삶이 결실을 맺은 것. 개관기념전으로 3인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는 7월 4일부터 26일까지다. 전시 오픈식은 4일 오후 4시. 문의 033―332―7048. 류설아기자/rsa119@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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