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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제263회 제1차 정례회

수원시의회, 제263회 제1차 정례회

수원시의회(의장 홍기헌)는 1일부터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제1차 정례회를 연다.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예비심사를 비롯해 ‘2008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비심사, 현장방문 및 의정활동 자료조사 등 각 상임위 활동 사항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
5년 이상 거주한 가정의 효도수당에 대해 홍승근(57·한)의원 등 모두 4명의 의원들이 ‘효도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관한 공동발의를 갖는다.
또 지방예산 편성과정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박장원 의원 등 모두 7명의 의원들이 ‘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안’에 관한 공동발의를 갖는 등 이번 정례회를 통해 모두 20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한다.
이밖에 오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용서 시장 등 관계 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수원화성 복원과 남수동 지구단위계획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영통구 망포지구 제1종 지구단위계획내 358번지 일원 고압 송전로 지중화 공사에 따른 대책에 관해 김명욱(41·민주)의원을 비롯한 모두 8명의 의원들과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 답변을 갖는다.
특히 오는 7~9일 사흘간 각 상임위별 재활용사업소 신축현장과 수원연화장과 청솔노인복지회관 신축현장, 팔달구 재가지원센터, 서수원버스공영차고지 현장을 각각 방문해 현장 의정을 펼친다.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08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을 심의, 오는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조례 안건과 함께 최종 의결 처리한다.
이승원 기자/lsw7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