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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청, 노영관 시의원에 감사패 전달

수원교육청, 노영관 시의원에 감사패 전달

수원시의회 노영관 의원(52·영통 1,2동, 태장동·민)이 1일 조성준 수원교육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수원 전역의 초교 원어민 교사 배치를 위한 교육 경비 예산 확보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에서다.
이 사업은 세계화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과 영어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청과 수원시가 공동 추진해 왔다.
노 의원은 올해 제1회 추경 예산에 마지막 11개교 지원 예산을 추가 확보해 85개 전체 초교에 원어민 교사를 배치할 수 있게끔 했다.
노 의원은 “원어민 교사 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과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 등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수원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 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교육 경비 지원조례와 학교 급식 지원 조례 개정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준 교육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중심 도시 건설을 통한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승원기자/lsw7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