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여성이 살기좋은 ‘행복도시’ | ||
| [경기일보 2009-7-10] | ||
여성정책기반 구축 우선 시는 가족여성과 조직 강화를 위해 현재 남성 4명, 여성 14명으로 돼 있는 가족여성과의 성비불균형을 5:5 수준으로 조절해 가족정책계획수립 및 지원,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가족실태조사 등 가족정책의 틀이 되는 기본계획 수립 및 추진을 통해 새로운 정책 환경에 대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233의 가족여성회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정규(5개월), 단기(3개월), 방학 특강 등으로 운영방법을 다양화시켜 100여개 강좌의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으며 매년 2회 가족여성회관의 교육운영에 대한 의견수렴과 만족도를 측정, 문제점을 개선키로 했다. 또 매년 2회 작품 전시, 알뜰시장, 체험마당 등 다양한 교육수강생 작품발표회 개최를 통해 수강생의 성취감 고취와 자긍심을 부여하는 한편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 초대전 개최, 경제 도우미 ‘직업·취업상담실’ 운영, ‘가족과 함께 영화보기’ 정기 운영, ‘수요 공개강좌’ 연중 추진 등을 벌이기로 했다. 특히 권선구 호매실동 334-2 일원 1만8천275㎡에 (가칭)여성발전회관을 건립해 여성의 역량을 결집하는 것은 물론 시민모두가 공유하고 참여하는 가족 통합형 여가시설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 여성발전위원회 기능 강화를 위해서도 여성정책수립 토론회를 개최 및 수원시 여성상 수상자 심의·선정도 벌이기로 했다. 아울러 (가칭)성별영향분석평가법 개정과 여성발전기본법을 (가칭)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부 개정하는 등 성 인지적 자치법규 제·개정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시 전체부서의 통계 작성시 남녀분리를 의무화토록 하고 여성정책 예산 확대에도 노력키로 했으며 올해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여성발전기금 지원대상 20개 사업을 펼치키로 했다. 여성정책 홍보를 위해 각종 소식지와 교제 8천400부도 배부하기로 했다. 여성참여 확대 각종 위원회의 여성참여 목표 38% 확대를 위해 위원회 위원 위촉시 총괄부서 및 여성부서 사전협의제를 시행키로 했으며 전체 위원회 49개 가운데 여성참여율 20% 미만인 20개 위원회를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여성 기·예 경진대회(300명, 1천만원),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수원시여성단체 네트워크 구축(45개 기관 및 단체), 수원여성 한마음대회(1천명, 1천만원) 등 여성단체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키로 했으며 여성자원봉사자 인정 및 격려 확대, 여성자원봉사자 전문성 강화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성문화예술인 현황조사, 여성 문화예술인 지원대책 마련 등을 통해 여성 문화예술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여성문화예술, 동아리교육 활성화 및 활동지원도 병행키로 했다. 여성문화예술 행사 및 경연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문화 활 도시숲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여성 고용촉진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 여성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역 내 사업체 인사담당자 및 고용주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직장과 가정의 양립지원을 추진하고 직업 및 취업 전문교육과정 운영, 취업정보 전용 포털 싸이트 운영, 직업상담사 배치 운영 등을 통해 여성의 취업 기회를 확대키로 했다. 또 여성전문인력 양성교육(40명, 1천만원), 여성 CEO 경영아카데미 운영(50명, 1천400만원) 등 여성인력 교육도 책임지기로 했으며 보육수요 및 지원에 관한 실태조사, 시립보육시설의 지역별 균형적 설치, 특수보육시설의 확충 및 지원 등을 바탕으로 보육서비스 시설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시간연장형보육시설(78→114명), 장애아통합보육시설(8→9명), 영아반보육시설 등의 확충을 꾀하기로 했으며 보육정보센터 설치·운영, 보육정책위원회 운영 활성화, 보육시설 평가인증제도 추진, 보육시설 운영위원회 내실화, 대체교사 인력풀 구성·운영, 가정위탁 및 입양사업 활성화, 아동급식 지원 확대, 지역아동센터의 확충 및 지원 확대, 자활지원 강화, 아동보호를 위한 예방사업 활성화 등도 추진한다. 여성의 복지향상 및 인권증진 각 구청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임산부 등록관리 및 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운영, 산모·신생아도우미지원사업, 불임부부 지원사업 등 모성건강 증진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미취학어린이 건강교실 운영, 미취학아동을 위한 건강뮤지컬 공연 등 여성과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키로 했다. 저소득 한부모가정 지원, 사랑의 한부모가족학교 운영, 저소득 한부모가정 후원사업 추진,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운영비 및 시설입소자 급여 지원, 집단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랑의 한부모가족학교 운영,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입소자 집단프로그램 운영 등도 추진한다. /박수철기자 scp@kgib.co.kr News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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